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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 “5월 정보보안 취약점, 전월 대비 24% 줄어”
등록일 :
2020.06.05
국가인터넷응급센터 “5월 보안 취약점 1,650여개 최종 확인해 등록”
고위험급 취약점 40% 차지... 중위험급은 830여개로 절반 달해
애플리케이션·웹 애플리케이션·운영체제 순으로 보안 취약점 많아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 당국이 5월 중 정부 기관, 기업, 연구소, 학교 등에서 쓰고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정보시스템에서 공식 확인한 정보보안 취약점이 1,650여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에 비해 24% 가량 줄었다. 이 가운데 고위험급으로 평가된 보안 취약점은 전월에 비해 줄었지만, 전체의 40% 가량을 차지했다. 중위험급 취약점의 비중은 전체의 절반에 달했다.

[사진=utoimage]


중국 인터넷응급센터 “5월 정보보안 취약점, 1,650여개 확인... 전월 대비 24% 감소”
중국 ‘국가컴퓨터네트워크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 이하 인터넷응급센터)는 5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5월 4일~31일)까지 국가정보보안취약점공유플랫폼(이하 CNVD)을 통해 협력업체(보안업체, 통신서비스업체, 통신기기장비업체)들과 CNCERT 지역 센터, 개인(화이트 해커)들로부터 접수한 사건형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1,652개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월 공식 등록된 보안 취약점 수량(2,170여개)에 비해 24% 가량 줄어든 규모다. 3월(약 1,840개), 2월(2,400개) 보다도 적었다. 4월에 전월 대비 약 18% 늘었다가 5월에 다시 하락했다.

인터넷응급센터는 5월 중 △첫째 주(5월 4일~10일) 715개 △둘째 주(11일~17일) 336개 △셋째 주(18일~24일) 289개 △넷째 주(25일~31일) 312개의 정보보안 취약점을 각각 최종 확인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응급센터가 평가한 정보보안 취약점들의 위험 등급별을 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체 취약점 715개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이 331개로 가장 많았고, 중위험급 316개, 저위험급 68개로 확인됐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36개)에는 고위험급이 115개, 중위험급 199개, 저위험급 22개로 평가됐다. 셋째 주(전체 취약점 289개)들어서는 고위험급이 132개, 중위험급 136개, 저위험급 21개로 집계됐다. 넷째 주의 경우 취약점 312개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 92개, 중위험급 182개, 저위험급 38개로 확인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고위험급 취약점은 5월 전체 보안 취약점의 40% 가량을 차지했다. 고위험급 취약점 수량은 5월에 670개로 4월(970개)에 비해 크게 줄었고 3월(650여개)과는 비슷했다. 앞서 1월에는 약 430개, 2월에 약 950개였다. 중위험급 취약점의 경우 5월에 830여개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 가운데 4월(약 1,010개)과 3월(905개), 2월(1,215개)보다 적었다.

▲중국 인터넷응급센터가 5월 한 달 동안 공식 확인해 등록한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 수량[자료=중국 인터넷응급센터]


제로데이(0day) 관련 취약점의 비중은 매주 전체의 40% 이상을 웃돌았다. 5월 첫째 주에 512개(전체 보안 취약점 중 점유율 72%), 둘째 주 154개(46%), 셋째 주 122개(42%), 넷째 주에 121개(39%)였다.

인터넷응급센터는 5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정보보안 취약점의 위협 등급을 평가한 결과, 모두 ‘중간’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中 5월 당·정부 기관·기업 관련 사건형 보안 취약점
중국 인터넷응급센터가 CNVD를 통해 접수한 당·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된 사건형 보안 취약점을 보면, 5월 첫째 주에는 5,514개로 한 주 전(3,232개)에 비해 71% 증가했다. 둘째 주에는 7,595개로 38% 늘었다가 셋째 주 5,021개(주간 34% 감소), 넷째 주 3,956개(주간 21% 감소)로 내림세를 보였다.

인터넷응급센터가 중국 유무선 통신 서비스업체들에 통보한 정보보안 취약점 관련 사건은 5월 첫째 주 8건, 둘째 주 4건, 셋째 주 7건, 넷째 주 12건으로 집계됐다. 센터가 은행, 보험, 에너지 등 중요 분야 기관·기업에 알린 보안 취약점 사건은 5월 첫째 주 38건, 둘째 주 15건, 셋째 주 37건, 넷째 주 22건이었다.

센터가 전국 각 지역의 CNCERT 센터와 협력해 검증·처리한 지방 중요 기관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 사건은 5월 첫째 주 216건, 둘째 주 332건, 셋째 주 397건, 넷째 주 252건으로 확인됐다.

센터와 교육 분야 응급 조직이 협조해 검증·처리한 대학·연구소 정보시스템 취약점 사건은 5월 첫째 주 20건, 둘째 주 34건, 셋째 주 82건, 넷째 주 27건으로 집계됐다. 센터가 국가 상급 정보보안 협조 기관에 보고한 각 정부 부서 및 위원회의 홈페이지와 부설 웹사이트 또는 직속 기관의 정보시스템 내 취약점 사건은 5월 첫째 주 25건, 둘째 주 15건, 셋째 주 30건, 넷째 주 24건이었다.

애플리케이션에 보안 취약점 가장 많아... 웹 애플리케이션·운영체제 뒤이어
인터넷응급센터가 공식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영향 대상에 따라 나눠 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5월 첫째 주(전체 등록 취약점 715개)에는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취약점이 337개(점유율 47%)로 그 동안 줄곧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온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250개, 34%)보다 많아 눈에 띄었다. 이어 네트워크 장비(교환기, 라우터 등) 77개(11%), 운영체제 28개(4%), 스마트 장비·기기(사물인터넷 장비) 16개(2%), 보안 제품 6개(1%), 데이터베이스 부문 취약점이 1개(1%)였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36개)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122개, 점유율 36%)과 웹 애플리케이션(101개, 30%)의 취약점 수량 차이가 크지 않았고, 네트워크 장비 68개(20%), 운영체제 20개(6%), 보안제품 15개(5%), 스마트 장비·기기 8개(2%), 데이터베이스 부문 취약점 2개(2%)로 집계됐다.

셋째 주(전체 취약점 289개)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153로 전체의 53%를 차지했고, 웹 애플리케이션 84개(29%), 네트워크 장비 26개(9%), 운영체제 14개(5%), 데이터베이스 6개(2%), 보안제품 3개(1%), 스마트 장비·기기 부문 취약점이 3개(1%) 였다.

넷째 주(전체 취약점 312개)에는 애플리케이션 부문(104개, 점유율 33%)과 운영체제 부문(94개, (30%)의 취약점 비중이 30%대였고, 웹 애플리케이션이 79개(25%)로 뒤를 이었다. 이어 네트워크 장비 27개(8%), 데이터베이스 6개(2%), 보안제품 1개(1%), 스마트 장비·기기 부문 취약점 1개(1%)였다.

▲5월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자료=중국 인터넷응급센터]


中 5월 통신·모바일 인터넷·공업제어시스템 분야별 보안 취약점
인터넷응급센터가 정보보안 취약점을 분야 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5월 첫째 주 통신 분야 취약점은 63개(고위험 10개, 중위험 30개, 저위험 23개), 모바일 인터넷 분야 43개(고위험 24개, 중위험 17개, 저위험 2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이 18개(고위험 9개, 중위험 9개)로 집계됐다. 둘째 주에는 통신 분야 취약점이 54개(고위험 7개, 중위험 45개, 저위험 2개)로 가장 많았고,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15개(고위험 6개, 중위험 7개, 저위험 2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6개(고위험 2개, 중위험 3개, 저위험 1개)로 확인됐다.

셋째 주에는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취약점 25개(고위험 11개, 중위험 13개, 저위험 1개), 통신 분야 19개(고위험 16개, 중위험 2개, 저위험 1개), 모바일 인터넷 분야도 11개(고위험 4개, 중위험 7개)였다. 넷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87개(고위험 29개, 중위험 41개, 저위험 17개)로 가장 많았고, 통신 분야 26개(고위험 3개, 중위험 18개, 저위험 5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15개(고위험 6개, 중위험 9개)였다고 센터는 밝혔다.

▲5월 중국 내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일부 제품 관련 업체 분포[자료=중국 인터넷응급센터]


인터넷응급센터는 5월 중 최종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 가운데 주요 국내외 업체(제품)의 취약점 수량과 비중을 살펴본 결과, 첫째 주에는 △NETGEAR(취약점 수량 60개, 점유율 8%) △Oracle(27개, 3%) △Google(21개, 3%) △하얼빈 웨이청커지 유한공사(哈尔滨伟成科技有限公司, 17개, 25) △선전시 텅쉰 컴퓨터시스템 유한공사(深圳市腾讯计算机系统有限公司, 14개, 2%) △WordPress(13개, 2%) △Rukovoditel(12개, 2%) △Heybbs웨이스취(微社区, 11개, 2%) △화웨이(Huawei, 11개, 25) △기타(529개, 74%) 순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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