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액션 플랜 마련한 호주 정부, 사이버 사건 대응 위한 법 정비 들어가 요약 : 호주 정부가 랜섬웨어에 대한 강력한 대처 방안을 발표했다. 공격자들을 법적으로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이 늘어나고, 공격자들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엄격해지며 처벌 수위 자체도 높아진다. 또한 랜섬웨어 공격에 당하고 보고하지 않는 조직에 대한 규정도 엄격해졌다. 또한 범죄자들과 관련된 자금을 추적해 잔금까지도 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정부는 발표했다. 잔금을 건드리는 게 범죄자들에게는 가장 뼈아플 것이라고 내무부 장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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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이런 모든 규정은 ‘랜섬웨어 액션 플랜(Ransomware Action Plan)’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됐으며, 앞으로도 사이버 범죄와 관련된 법을 새롭게 만들거나 기존 법들을 현대화 하는 작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말말말 : “랜섬웨어 갱들은 호주의 기업과 개인들, 사회 기반 시설들을 공격해 국가적인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에 보다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 발표합니다.” -호주 내무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
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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