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한 조직에서 발견된 대형 디도스 공격...디도스의 발전은 끝이 없어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가 디도스 공격의 기록이 다시 갱신됐다고 보도했다. 보안 업체 아카마이(Akamai)가 9월 12일 한 유럽 고객의 네트워크에서 맞닥트린 공격이라고 하며, 704.8Mpps를 기록했다고 한다. 종전 기록은 659.6Mpps였으며, 지난 7월 같은 공격자가 같은 피해자를 노린 사건을 통해 수립됐었다. 공격자는 같은 조직을 공격하긴 했지만 지난 번과 달리 6개의 데이터센터를 모두 노렸다고 한다. 지난 번에는 한 곳만 공격 표적이 됐었다.


배경  : 공격자와 피해자 모두 아직까지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디도스 공격은 오래된 해킹 공격 수법이긴 하지만 최근 각종 증폭 기술이 개발되며 더욱 각광받고 있다. 또한 다른 유형의 사이버 공격과 결합되어 더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간과해서는 안 되는 공격 유형이다.

말말말  : “공격자는 매우 사납게 피해자의 사업 행위를 중단하려 했습니다. 요즘처럼 ‘올웨이즈온’과 ‘올웨이즈커넥티드’가 중요한 시대에 디도스 공격 방어 능력은 기본 중 기본으로서 갖춰야 할 것입니다.” -아카마이-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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