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로고 이미지

전체메뉴 열기

Boan News

보안뉴스 매체사 기사

보안매체 기사

‘인터넷뱅킹 사고’, 보험가입한 금융권 3곳뿐
등록일 :
2006.09.25

올 상반기 인터넷뱅킹 통한 계좌이체금액 3천조원

일일 인터넷뱅킹 거래액 16조원 넘었으나 사고대비책 ‘허술’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의 이용자 수가 각각 3만 명에 이르고 이를 통한 계좌이체 금액이 올 상반기에만 3천조 원을 넘어섰지만, 인터넷뱅킹 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한 국내 금융기관은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김정훈 한나라당 의원이 26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뱅킹 이용자 수는 2000년 380만 명에서 올 상반기만 2939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인터넷뱅킹을 통한 계좌이체건수와 금액도 크게 늘어 2004년 6억2177만 건 3174조원을 기록하던 계좌이체건수와 금액은 올 상반기 5억3631만 건, 2734조 원 규모로 폭증했다.


폰뱅킹 역시 그 이용자가 올 상반기 2910만 명에 이르며 계좌이체건수와 금액은 3억2488만 건 310조원인 것으로 급증했다.


한편 인터넷뱅킹 및 폰뱅킹의 보안사고 금액도 2003년 1억1300만원에서 올 상반기 들어서만도 3억2000만원으로 집계돼 전자금융거래의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반면 상황의 심각성에 비해 인터넷뱅킹 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한 금융기관은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광주은행 등 단 3곳에 불과해 금융기관들의 보안 의식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훈 의원은 “전자금융거래 피해 방지를 위한 제반 방안을 강구해 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금융기관들이 전자금융거래 피해 예방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해당 감독기관의 철저한 감독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동성혜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본 정보에 대한 저작권은 '보안뉴스'에게 있으며 이에 무단 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본 정보에 대한 이용문의는 "보안뉴스(www.boannews.com)"로 문의하여 주십시오.

Top